헤어아트홀을 운영하시는 김경진 재능기부 봉사자님과 박미희 원장님, 그리고 예쁜이 선생님께서 지난 20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재능기부자님들께 머리손질을 하겠다고 기다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이?미용을 받은 아이들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다음 달에도 꼭 오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재능기부자님들은 자신의 재능기부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고 도움을 전할 수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오랫동안 마을과 함께하여 주시겠다고 이야기하여 주셨습니다.

 

 

1988년 6월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아이들의 머리를 손질하여 주시는 김경진 재능기부 봉사지님과 박미희 원장님, 그리고 예쁜이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SOS어린이들과 늘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